논현벙개 후기 올라갑니다.

한신포차에서 6명 모였습니다. (영훈사마, 성훈님, 하진군, 태수군, 현희양과 저)

센스쟁이 태수군이 장미가 예뻐서(싸서 샀다고 합니다만...) 한다발을 안고 왔드랬죠. 한바퀴를 돌고 돌던 장미는 현희 품안으로 쏘~옥!^^

늘 시키던 닭발을 시키고 새로운 메뉴에 도전~ 옛날 계란후라이와 해물뽀끔을 먹어주셨죠. 적당량의 알콜과 함께~

닭발은 잘 아실테고...새로운 메뉴였던 옛날 계란후라이..은쟁반에 계란 후라이가 열개정도 나온답니다. 피자처럼..

해물뽀끔은 그다지 많은 해물은 보이지 않고 나중엔 짜장면이 되어버린 기묘(?)한 안주였습니다.^^

암튼, 즐겁게 먹구 자리를 옴겼답니다.

이날의 주최자 영훈사마께서 크게 쏘셨습니다.

살짜쿵 지갑이 걱정되긴 했지만 즐겁게 먹었습니다..양주와 맥주의 폭탄을..

태수군의 노래와 댄스에 왠지모르게 서네양의 모습이 오버랩되기도 했으나~ 전원 잼있게 마시고 놀았드랬죠!

모두들 어찌나 노래를 잘하시는지^^*

어느덧 막차 시간이 다가와 자리를 후다닥~털구 일어나야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현희와 저에게 곰돌이를 입양보내주신 영훈사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보니 현희양은 꽃다발에 곰돌이 인형까지...오호~생일이었네요..ㅋㅋㅋ

많은 출혈에 술깬 지금 힘드실 영훈 오라버니..힘내세요^^* 저희가 있짜나용~~~

담에 다시 뵐때까지 모두모두 힘내서 프로젝트 잘 진행하시구~ 날마다 좋은하루 보내세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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