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중국 클라우드의 명과 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업체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한국에 첫 데이터센터를 세우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보안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엇갈린다. 국내에서는 중국 기업의 정보보안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쿠팡은 중국 계열사에서 이용자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것을 두고 국회의 질타를 받았다.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던 쿠팡은 결국 21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림네트워크의 개인정보 위탁 처리 기능을 한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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