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마스터에 대한 정의를 다시 생각해 봐야할 듯 합니다. 국내 홈페이지가 보급될 당시엔, 기획, 디자인, 개발, 운영, 유지보수 등 이 모든 것을 한사람이 종합적으로 관리/처리를 하면서 웹마스터란 직업군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웹사이트(홈페이지)가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면서 경쟁시대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모든 업무를 감당하기엔 각 항목(분야별) 경쟁력이 부족하게 된 것이죠! 현재는, - 웹기획 (웹기획에서도 정보설계 파트가 별도 전문직업으로 분류됨) - 웹디자인 - 웹프로그래밍 - 전문코더(보통 웹디자이너가 병행하며, 이름있는 웹에이젼시의 경우 전문코더를 별도로 운영) - 웹PM - 서버/시스템/네트워크 관리 등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분류를 한다면 웹개발/운영만으로도 18개의 전문직업군이 분류될 수 있을만큼 전문화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하신분께서 말씀하신 웹마스터군이라 하면 아무리도, 웹기획자와 웹디자이너, 웹PM 이렇게 3개의 직업에서 발전된 형태의 직업군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웹기획자가 디자인 혹은 개발, 운영 부분을 웹디자이너가 기획, 개발, 운영 부분을 웹PM이 기획, 개발, 디자인, 운영 부분을 두루 배워나간다면 웹마스터 형태로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문제는, 단순히 웹마스터가 되기 보단 웹마스터가 되기 이전에 기획을 전문으로 할 것인지, 디자인을 전문으로 할 것인지, 개발을 전문으로 할 것인지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여 길을 선택하는 것일 것입니다.

아.. 전 서버/시스템/네트워크 관리하시는 분들이 웹마스터인줄 아랐는데... 좋은 지식 알아 가네요 ^^ ㅎㅎ 참고로 갠적으로 다시 이쪽분야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서버/시스템/네트워크 관리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쪽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멋쪄보임;;

그러게요..웹마스터는 이제..개념이 모호함..

웹마스터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는데 프로그램 수박 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