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일주일이 시작되었군요~!!! [벙개후기]

오늘따라 유난히 피곤하고 하품이 많이나오고 자고싶고 막 그렇군요.

15일 벙개 잘 다녀왔습니다.

회사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1차 순대에 참석을 못하고 2차에 합류하였죠. 실은 회의일찍 끝나고 차장님이 회를 사주신다고에 회 한접시 먹고 소주 세잔정도 마시고 벙개장소로 출동했드랬죠. ㅎㅎ;

신림동은 아주아주 어릴적 친구들이 떡볶기(신당동인가? ㅡㅡㅋ) 먹으러 가자하기에 한번가보고 첨가보는 거라 어떻게 가야하는지 몰랐죠.

그래서 일단 2호선 비슷한방향쪽으로 가는 버스를 아무거나 잡아타고 갔드랬죠. 가다보니 금천을 막 지나고 이상한 방향으로 가더군요.

정신을 차리고 지하철 노선과 가능방향을 조회해보니 반대로 열심히 가고있떠군요. 뜨억.. -_-

내려서 택시탔습니다...............-_-;;

그냥 첨부터 택시 탈껄그랬죠.

아무튼 그래서 1차 끝내고 막 나오는 분들과 합류 하여 2차로 향하였습니다.

나오신분들 찜닷컴 짱 금철씨,태훈형님,정훈형님,소정씨,그리고 금철씨의 지인두분.

그렇게 조촐히 2차 장소로 가고있었습니다.

"태훈형 2차 어디예요?"

"횟집"

"-_-;;;;;"

아무튼 그래도 회가 통통하니 맛있는게 참 잘 들어가더라구요.

2차에서 소주를 거하고 마시고, 3차 맥주 & 칵테일, 4차 노래방을 끝으로 재밌는 시간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중간에 참 재밌는일이 많았는데 이제 일을 해야되니 궁금하신분들은 다음 벙개에 참석하여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활기찬 일주일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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