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항상 일년을 뒤돌아보며....다사다난 했다고들 하지요....
언제 다사다난 안했던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주변의 상황이나 개인적인 생활...그만큼 변화가 많았다는 것이겠지요....
이젠 올해가 열흘 남았다고 그냥 아쉬워하는.... 그런기분도 들지 않는군요...

그냥 일월달이 올려면 며칠 안남았다... 그런 생각만 듭니다....
이바닥에 뛰어든지 이제 2년이 되어가네요....

참으로 정신없이 살아왔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겨울만 되면 하는 이야기.....

날 추운데 감기 걸리지 말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

의견 20 글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