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를 보니 고생하신것이 눈에 역력합니다.. 그런데..

자료를 보니 고생하신 부분이 역력하더군요.

특히 수익부분에서
1. 배너광고 특화 및 아웃소싱
2. 컨텐츠 제휴를 통한 수익
3. 인터넷 줄광고 유료화
4. 카테고리별 컨텐츠 사이트 개발 (부동산, 구인구직, 자동차, 생활용품)
5. 각지역사 홈페이지 유지보수 관리비

이 주 수익원인데.. 향후 2004년까지 전망치를 보니 여간 힘드신것이 아니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니뭐니해도 돈을 버는것이 목적이라서.. ^^

그런데 궁금한것은 위 수익 모토라면 기존에 교차로사이트에서 하는것과 다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제 생각에 몇가지정도 고려가 되면 어떨지 합니다.

첫째로 카테고리별 서비스에서 조금은 고객이 보기 어렵다고 해야할까요.
UI와 IA쪽에서 지금 현재 사이트에서는 어렵게 되어 있는듯 보입니다. 향후 개편하시면 이런 부분도 충분히 고치실것이지만.. ^^;

둘째로 커테고리에 나오는 정보들의 신뢰성입니다.
몇몇 카테고리를 들어가서 정보를 보았는데 뭐라고 할까요. 보는 입장에서는 힘든 부분도 있더군요. 이를테면 부동산의 경우 위치정보가 불명확하며 구인구직의 경우 카테고리별 분류와는 상관없이 나온경우라 생각됩니다.

2가지를 언급한 이유는 개편하시는것은 외형적인 부분이 많지만 실제 고객이 접하는 것은 그안에 들어 있는 정보라는 점에서 그러한 정보의 질적 향상이 된다면 더 좋은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교차로와 같이 신뢰가 주가되는 회사의 경우는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정보운영을 통한 점진적 수익증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제가 말한것을 이미 생각하셨을 것이지만 혹시나 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혹.. 제가 잘못 안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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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동 wrote [2002-07-30 1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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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홈페이지 구축시 예산 및 개편방안...입니다.
|약 3주정도 걸렸습니다. 매번 할때마다 생각이 드는것은...
|투자자 마인드에 기획서를 맞춰야 한다는 서글픔입니다.
|그 서글픔을 지우기 위해서는 철두철미한 계획안 및 예산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부족한 면이 많지만 투자자들의 마인드를 깬다는것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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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것은 바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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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을 하기전에 먼저 알아야 할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인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나마 쬐금 경력이 되어서 그런지 이제는 기획안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사람하나 하나의 특성에 대한 파악 좀더 빨리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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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심리학(특히 인지심리학), 역학, 관상학, 철학등에 관심이 더 가게 됩니다.
|아직도 힘겹게 기획서를 토해내는것은 치밀한 계산 능력 보다는 인덕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게 요즘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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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홈페이지 개편안 작성하면서 생각했던... 속풀이정도로만 받아주시기 바랍니다.........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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