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프로그래머다

옵션 분야에 개발이라 할지 자기관리라고 해야 할지 망설였었습니다.

개발자들에 대한 개발에 대한 얘기를 수록한 책이기도 하지만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결점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Story 1. 아름다운 이름: 프로그래머

인생에 있어서 도전이란 결코 입맛에 딱 맞는 방식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두 발을 전부 땅에서 떼서 허공에 몸을 완전히 맡겨야 하는, 따라서 상당한 불편함과 두려움을 수반하는 방식으로 찾아온다.

Story 2.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이다: 임베디드 프로그래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필요 조건이 있다. 하지만 팀워크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성공의 기쁨은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나눌 때 더 배가 된다.

Story 3. 세상을 바꾸는 힘: SI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그대여~ 놀라지 마라. 당신이 정복해야 할 영토는 광개토대왕이 꿈꾸었던 중원보다도 훨씬 넓다. 당신들의 미래는 우리의 꿈보다 훨씬 광활할 것이다.

Story 4. 희망을 디자인하는 마술사: 게임 프로그래머
나는 관리자가 되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나에게 있어서 프로그래밍이라는 재미를 빼앗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나는 아직도 프로그래밍이 즐겁다.

Story 5. IT의 최전방: 기업 전산실
개발자가 가장 경계해야 될 것이 바로 이 익숙해짐과 익숙함으로부터 오는 편안함에 안주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느 시점에 가면 더 이상 자신을 발전하지 못하게 하는 장벽 또는 제약이 됨을 깨달아야 한다. 편안함은 의존함의 또 다른 표현임을.

Story 6. 무결점에 도전하는 사람들: 데이터 아키텍트
낮에는 엔터를 치기가 겁나 떨리는 손으로 업무를 처리하다가 밤에는 자취방에서 과연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것인가를 반복적으로 질문하며 고민하였다. 다른 길을 선택할까? 아니면 그냥 이 길을 고집할까?

Story 7. 무한한 가능성: 웹 프로그래머
재미있게도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에도 노가다 성격의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직업에 회의를 느낄 정도의 일이 있다. 마치 무공을 배우기 위해서 물긷고, 장작 패고, 밥 짓고, 빨래하는 무림의 입문 과정을 지루하게 거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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