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정밀한 지도 서비스를 만드는 이들이 있습니다. 2015년 네팔 지진 현장에 드론(무인항공기)을 띄워 긴급 구호 활동에 필요한 지도를 제공한 것으로 유명해진 스타트업, ‘엔젤스윙’인데요. 현재는 건설 및 토목 공사 현장에 드론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기업의 이익창출은 물론 사회적 효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엔젤스윙’의 박원녕 대표를 직접 만났습니다. 네팔 지진을 도운 ‘천사의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