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 업계에서 게임 시장은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게임을 만드는 기업과 개발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복잡한 기술을 알아야만 했는데요.
요즘은 게임 엔진 덕분에 기술적으로 쉽고 빠르게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게임이 성장하면서, 게임 엔진이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한국에서도 큰 인기가 있는 언리얼(Unreal) 엔진, 유니티(Unity) 3D 그리고 코코스(Cocos) 2D-X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세 기술 모두 오픈소스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l 언리얼 엔진 블루프린트 기능(출처: https://docs.unrealengine.com/latest/INT/Engine/Blueprints/)
언리얼 엔진의 장점 중 하나로는 ‘블루프린트(Blueprints)’를 꼽을 수 있습니다. 블루프린트는 프로토타입 도구인데요. 코딩에 대한 높은 지식 없이도 게임을 설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LG CNS 블로그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