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편에서는 20세기초 활약했었던 두 발명가 ‘에디슨(Edison)’과 ‘베를리너(Berliner)’의 사례를 통해서 기술을 너무 중시한 나머지 진정한 시장의 욕구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접했는데요. 이번에는 UX디자이너를 위한 역사 공부 제2편, 그 마지막 순서로 역시 앞서 언급한 두 발명가와 비슷한 시대를 살아갔던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와 ‘엘리후 톰슨(Elihu Thomson)’의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발명가이자 진정한 혁신가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앞서 언급한 에디슨과 베를리너처럼 시장에서 서로 경합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당시 태동기에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