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 최신작이 소니(SIE)의 가상현실 기기 '플레이스테이션VR'(이하 PSVR)과 함께 나온다는 정보가 나왔다.
정보 출처는 독일 게임업계 관계자들만 이용하는 사이트 '플레이스테이션프렌즈(playstationfriends.de)'로 이 곳에는 시리즈 최신작인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와 'PSVR'이 10월 12일 출시된다고 적혀있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 게임 소프트웨어로 PSVR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은 캠페인・아케이드・스포츠 등 3가지 게임 모드가 존재하며,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주관하는 게임 속 공식 레이싱 경기가 해마다 열린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는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노면 상태에 따른 자동차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등 사실적인 표현과 자동차 움직임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홍보 영상/ 유튜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