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인기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사용해 개발한 모바일 달리기(러닝) 게임 '프렌즈런'이 사전예약 시작 2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최고 기록이다. 프렌즈런은 넥스트플로어와 이노에이지가 공동 제작한 모바일 러닝 게임이다. 
'프렌즈런'은 프로도, 네오, 어피치 등 개성 넘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다양한 스테이지를 질주하는 모바일 러닝 게임이다.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스테이지 특성에 따라 교체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렌즈런'의 정식 출시 일정은 5월 중으로, 안드로이드·iOS 버전 동시에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