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조이맥스, 1분기 영업손실 9억원

조이맥스는 1분기(연결기준) 영업 손실 8억38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79억8800만원이다. 조이맥스 별도 기준 매출은 28억30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9억6200만원으로 전분기· 전년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

조이맥스는 올해 퍼즐 게임의 영광을 재현 할 '캔디팡2'가 하반기 출시되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윈드소울'이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 플레로게임즈 '에브리타운'의 일본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 신작 라인업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사업 방향 정립을 위한 조직 재배치를 실시해 신규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RPG, 캐주얼 장르 등 신작 모바일게임도 다수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어 연결 실적이 개설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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