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룽투코리아, '검과마법' 카톡 게임 플랫폼으로 국내 출격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5월 선보이는 모바일게임 ‘검과마법 : 다시 만나는 세계’ (검과마법)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모바일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수준급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게임 속에는 전투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다양한 요소인 ‘탈 것’과 ‘500vs500 대규모 전투’, ‘3vs3 플레이간 대전(PVP)’, ‘대규모 공성전’, ‘360도 자유시점’, ‘결혼시스템’, ‘실시간 음성채팅’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과 뛰어난 타격감 등으로 이미 중국 및 대만에서는 출시 후 단숨에 중화권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iOS 매출 10위권에 올라 있는 등 게임성에서 합격점을 받은 상태다.


회사측은 다음달 ‘검과마법’의 국내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리젠펑 룽투코리아 게임사업총괄 본부장은 “’검과마법’은 무엇보다 유저들간의 커뮤니티가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안정된 유저풀 확보가 우선이라 이를 위해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게임의 사전등록부터 정식 출시까지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이용자를 공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이르면 차주 중 ‘검과마법’ 사전등록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정식 출시까지 순차적으로 주요 콘텐츠를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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