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웹젠, 손끝으로 느끼는 모바일 액션 ‘더 비스트’ 출격 대기

웹젠(대표 김태영)이 5월 중 자사의 2016년 첫 모바일게임 ‘더 비스트’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웹젠은 4월 11일 자사의 2016년 첫 모바일게임 신작 ‘더 비스트(THE BEAST)’의 게임 로고 및 상품명 등록을 마무리 했으며, 사업 및 마케팅 일정에 따라 오는 5월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이르면 5월 초 ‘더 비스트’의 공식홈페이지를 열고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 게임 정보도 순차적 공개할 계획이다.


웹젠이 국내 서비스하는 ‘더 비스트’는 액션을 강조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수준높은 3D 그래픽과 가상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방식으로 캐릭터를 간편히 조작하는 ‘터치액션’, 타격감 넘치는 '게임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PVP(Player versus Player, 이용자 간 대결)콘텐츠는 물론,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 325개에 달하는 방대한 시나리오 던전을 바탕으로 장비, 펫 등의 제작/수집 컨텐츠 또한 다수 구현 돼 기존 RPG와 차별화 했다.

웹젠은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퍼블리싱 흥행 경험과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번 신작 게임 서비스에 반영, 국내외 게임산업에서 유력 퍼블리셔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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