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넥슨, ‘영웅의 군단’ 대규모 업데이트 ‘데스티니’ 오픈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데스티니(Destiny)’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마엘’과의 결전 후, ‘차원이 문’에서 등장했던 ‘머신 타이후’ 등 새로운 적들과의 이야기가 담긴 ‘5막 1장’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또 자신의 영웅을 ‘기사단원’으로 배정해 다양한 능력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사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밖에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업적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업적’ 시스템을 추가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 ‘혼돈의 탑’과 ‘도전과제’ 시스템을 통해 유저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화 영웅 티켓 1개’와 ‘6성 신화장비 5개’가 포함된 ‘운명의 데스티니’ 쿠폰을 지급하며, 오는 28일까지 ‘핫타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슈퍼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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