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넷마블, 신규 서버 이용자 150만 '훌쩍'...‘세븐나이츠’ 신규 서버 후광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의 서버를 추가한 이후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서버 이용자도 150만을 넘어섰으며 전체 신규 가입자 수도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이달 21일 업데이트한 신규 서버 ‘크리스’는 초보 이용자가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부장은 “추후 서버 간의 경쟁과 협력이 필요한 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라며 “통합 콘텐츠는 결투장, 길드전, 보스전, 공성전 등 기존 서버와 신규 서버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150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4월 25일부터 신규 서버 ‘크리스’에 접속한 모든 이에게 ‘6성 영웅 선택권’을 증정한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 인기 작품이다. 게임은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 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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