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PS4 독점 타이틀 '쉐도우 오브 더 비스트(Shadow of the Beast)' 한국어판을 블루레이 디스크 에디션과 디지털 에디션으로 오는 5월 17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 가격은 2만2800원이다.
쉐도우 오브 더 비스트 블루레이 디스크 에디션은 아시아 지역 한정으로 발매된다. 게임은 주인공이 악의에 찬 독재자 말레토스에 맞서 싸우기 위해 미스터리로 가득한 외계 세상 카라문을 탐험하는 내용이다.
카라문에는 격렬하면서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으로 보스전에 살아 남아야 하며, 수많은 적들과도 맞서 싸워야 한다. 또한 적을 무찔러 얻을 수 있는 스킬 포인트로 능력을 키우고, 적들의 피로 얻은 힘으로 더 잔인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쉐도우 오브 더 비스트의 원작은 1989년에 발매 됐으며, 발매 당시 그래픽과 음악이 주목을 받으며 혁신적인 게임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작은 조기 구매 특전으로 다이내믹 테마가 증정된다. 특히 게임 테마곡과 로저 딘(Roger Dean)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오리지널 삽화가 블루레이 에디션 초회판에 동봉되며, 첫 2주 동안 디지털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들은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