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박철현]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 RPG ‘스페셜포스 모바일’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30일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신규 플레이 영상은 장갑차와 4족 보행 로봇 등 기갑 장비로 무장한 적들의 강력한 화력에 맞서 플레이어가 막강한 ‘공격 스킬’을 사용하여 적들을 제압하는 장면을 담았다.
먼저, ‘폭격 스킬’은 장대비같이 쏟아붓는 미사일로 넓은 범위를 초토화시켜 다수의 적들을 일거에 분쇄하여 날려버리는 호쾌함을 선사한다. ‘드론 스킬’은 공격용 무인 항공기인 드론을 출격시켜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화력으로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향후 게임 내에서는 이외에도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공격 및 방어용의 다양한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드래곤플라이가 4:33과 공동개발 중인 모바일 슈팅 RPG로서 콘솔게임을 플레이하는듯한 고퀄리티 3D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유로운 이동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모바일게임과 차원이 다른 거대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총기 슈팅장르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2016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향후 게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개발부사장은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경쟁력 있는 온라인게임 IP를 바탕으로 모바일 슈팅 RPG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대작이 될 것”이라며 “공개된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누구나 쉽게 막강한 화력을 동반한 슈팅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인 만큼 남은 기간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