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넷마블, ‘모두의마블’ 신규 맵 얼음 동굴 등장…디즈니 모마도 상반기 출격

[미디어잇 박철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스릴 만점 시원한 한 방 파산 플레이 맵 ‘얼음 동굴’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얼음 동굴’은 빙판길을 연결해 목표 지점까지 대상을 한 번에 이동시키고, 미끄러질 때마다 증가하는 통행료로 파산 플레이 유도가 가능해 '모두의마블' 특유의 스릴과 박진감을 배가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이번 ‘얼음 동굴’ 맵과 함께 최근 추가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의손’ 등 총 10종에 이르는 차별화된 맵에서 더욱 풍성한 재미와 만족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이외 신규 이용자에게 게임 내 최상위 고급아이템인 ‘A+등급 캐릭터 카드’ 3종 및 해당 캐릭터 전용 ‘A+행운아이템’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대 10개 보상 중 이용자가 원하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큐브 시스템'도 전면 개편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박미혜 넷마블 사업부장은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준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스릴과 박진감이 넘치는 ‘얼음 동굴’ 맵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재미가 가득한 신규맵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지난 2013년 6월 11일 국내 출시 후 지금까지 줄곧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중국, 터키, 대만,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와 함께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2억건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넷마블은 인기 IP(지식재산권) 디즈니의 캐릭터를 접목한 '모두의마블-디즈니(가칭)'도 오는 상반기 내 출시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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