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for Kakao(이하 쿠키런)’의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기념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쿠키런’은 지난 2013년 4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처음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2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대표적인 러닝게임이다. 특히 라인 메신저를 통해 태국,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5500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3주년을 기념해 ‘에피소드 3: 용의 협곡’ 등 새로운 배경 스토리를 도입했으며, ▲신규 경쟁시스템 ‘리그제’ ▲’바다요정쿠키’, ‘다이노사워 쿠키’ 등 신규 콘텐츠도 대거 업데이트했다.
또한, 3주년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우선 게임 이용자 전원에게 크리스탈 200개 쿠폰(계정당 1회)을 지급하며, 3일 동안 ‘에피소드3’을 매일 플레이한 이용자 중 3333명을 추첨해 쿠키런 인형을 선물한다.
더불어 지난 2일 쿠키런 공식 트위터에 축전을 남긴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쿠키런몰(www.cookierunmall.com)에서는 5일까지 쿠키런 캐릭터 상품 중 ‘달빛술사’ 피규어를 한정 수량 50% 할인 판매한다.
데브시스터즈는 3주년을 맞은 쿠키런의 국내외 서비스 안정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후속작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까지 진행된 글로벌 개발 및 마케팅 조직 체계 구축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올해 3분기 초에는 자체 글로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후속작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쿠키런 3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cookierunforkakao)이나 트위터(@cookierun4kaka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