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한빛소프트, 전략 시뮬레이션 '세계정복2' 4월 5일 출시 결정

[미디어잇 박철현]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대륙을 호령하는 전 세계 실존 영웅들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2’를 오는 4월 5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정복2는 전작과 비교해 총 160개의 방대한 시나리오 파트, 무력형 타입인 ‘이순신 장군’과 방어형태의 ‘아서 팬드래건’, 지원형 기술에 능숙한 ‘클레오파트라’ 등 전편에서도 호평을 이끈 개성 만점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은 전략 전투를 담아낸 핵심 전투 시스템 ‘실시간 택틱스’를 도입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전 세계 지역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시스템 ‘정복 모드’도 새롭게 단장됐고, 추가적으로 정복한 지역 수에 따라 보다 유니크한 영웅을 등용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4월 5일 정식 서비스 일정이 결정된 세계정복2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택틱스 전투 시스템과 한층 깊어진 콘텐츠를 재정비하면서, 안정적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4일 동안 사전 오픈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오픈 기간 동안 모든 게임 환경은 정식 서비스와 동일한 상태로 전개되며, 안정성 점검에 주력할 방안이다. 이 기간 동안의 모든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서비스에도 유지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묘미와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실사와 CG(Computer Graphics)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홍보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근시일 내로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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