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MMORPG ‘블레스’ 최고 레벨 정예 던전 오픈된다

[미디어잇 박철현]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에 오는 3월 12일 최고 레벨 이용자를 위한 정예 던전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정예 던전은 ‘우르투스 광산’으로 이용자들이 처음 분쟁지역을 경험하게 되는 코르누스 산맥에 위치한다. 최고 레벨(45레벨) 이용자 5인이 파티(팀) 플레이로 공략해야 하는 이번 정예 던전에는 강력한 정예 몬스터와 최종 보스인 ‘탐욕의 로이사’가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우르투스 광산’ 정예 던전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직업별 상위 장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각종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월 19일에는 RxR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통치 계약이 추가될 예정이다. 통치 계약은 길드의 영향력을 비공개로 입찰해 영지를 낙찰받는 콘텐츠다. 통치 계약으로 획득한 영지의 주인들은 4주차에 추가될 수도 쟁탈전을 통해 진영 최고의 자리인 수호경과 집정관에 오를 수 있다.

이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잠재력 추출’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잠재력 추출은 기존에 획득하여 성능을 강화시킨 아이템을 재활용해 ‘시니스’와 ‘골드’로 환원시키는 시스템이다. 시니스는 ‘활동 점수’, ‘골드’, ‘루메나’와 같이 장비 개조와 속성 변경에 필요한 재료로 사용되며, 새로운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다시 투자할 수 있다.

‘블레스’는 정예 던전, 통치 계약, 잠재력 추출과 함께 3월 4주차에 선보일 수도 쟁탈전, 케르타논 투기장 등 대규모 콘텐츠의 내용이 담긴 3월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홈페이지 FROM B 코너를 통해 공지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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