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박철현] 아이덴티티모바일이 '드래곤아이드'를 시작으로 잠잠했던 모바일 분야에서 성과를 낼지 기대감이 감돈다. 현재 드래곤아이드는 좋은 출발을 보이며 성공 기대감을 높인 상태다.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드래곤아이드’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신규 인기 게임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드래곤아이드’는 사전 오픈을 진행했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은 정식 서비스 하루 만인 지난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신규 인기 게임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서비스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드래곤아이드’는 화려한 성우진이 참여한 ‘풀보이스 시스템’을 비롯해 360도 자유 시점 전투, 강력한 ‘버스트 스킬’, 150개의 ‘스테이지’와 250여 개의 ‘아이템’, 수십 종의 ‘영웅’ 등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드래곤아이드’의 양대 마켓 1위를 기념하여 오는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벤트 기간 내 20시부터 22시 사이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즉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는 ‘섬멸권’과 스테이지 입장에 필요한 ‘열쇠,’ 게임 내 캐시 ‘루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환 아이덴티티모바일 게임사업본부 팀장은 “‘드래곤아이드’를 플레이하고 계시는 유저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