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닌텐도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북미 공략에 나선다

닌텐도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의 게임 필드 테스트가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북미 지역으로 확대됐다.

엔가젯은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이 포켓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북미지역에[서 테스트한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포켓몬 고를 개발하는 나이언틱은 닌텐도가 2000만 달러를 투자한 회사다.

2012년부터 개발된 포켓몬 고는 원작 포켓몬스터의 주인공이 포켓몬을 수집해 육성하는 줄거리로 구성된다. 게임은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색다를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위치정보시스템(GPS)을 이용해 포켓몬스터를 찾아 포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가 목적지에 도달하면 스마트폰에 증강 현실(AR)로 포켓몬스터의 이미지나 영상이 표현된다.

닌텐도는 2016년 '포켓몬 고'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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