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5인 팀으로 레이드 한판…넷마블 ‘이데아’ 신규 5인 레이드 추가

[미디어잇 박철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신규로 5인 레이드, 지역, 장비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3일 진행했다.

레이드는 이용자 간 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드는 기존 3인이 아닌 최대 5인이 참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막강한 공격력을 지닌 신규 레이드 보스 ‘나카카르테’가 등장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규 레이드와 더불어 12지역도 새롭게 공개됐다. 이 지역은 ‘보석의 도시’를 배경으로 성배를 찾기 위한 모험이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불의 속성을 갖고 있는 보스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물 속성의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이 외 ‘불의 절대자’, ‘홍염의 파괴자’, ‘불꽃의 인도자’ 등 강력한 신규 이데아 장비 5종을 비롯해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SS등급 이상 최고 레벨의 세트 장비에 특별 이펙트를 추가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신규 레이드는 기존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새로운 공격 패턴을 지닌 보스가 등장하는 만큼 팀원과의 보다 긴밀한 협업과 전략이 승리의 주요 핵심 포인트”라며 “콘텐츠 추가 외에도 이용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개선작업을 함께 진행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레이드를 지정된 횟수만큼 완료하면 ‘SS등급 장비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7일 누적 출석 시 ‘SS등급 날개 아이템’ 증정, 길드전 보상 2배 지급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넷마블이 지난 11월 6일 출시한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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