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SCEK, PS4 'MLB 더 쇼 2016' 3월 29일 국내 출시

[미디어잇 박철현] 'MLB 더 쇼' 최신작이 본격적인 야구 시즌에 맞춰 한국 시장에 출격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를 다룬 정통 스포츠게임 'MLB 더 쇼(The Show) 16'을 PS4용 디스크판과 다운로드판으로 오는 29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MLB The Show'는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현장의 디테일과 생생한 감정까지 실감 나게 재현해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MLB The Show 16' 한국 버전 표지 모델은 한국 프로야구 타자 최초로 MLB에 직행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 선수가 등장해 국내 MLB 팬들뿐만 아니라 KBO 팬들에게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MLB The Show 16'은 작년 시즌 저장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다.

이번 신작은 로드 투더 쇼(Road to the Show)에서 중요한 순간 슬로모션으로 조작할 수 있는 쇼타임 기능과 새로운 플레이어 특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한 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Diamond Dynasty)에서는 2가지 신규 모드인 컨퀘스트와 배틀 로열 모드가 추가돼 더 많은 레전드 선수들과 라이선스 야구용품을 사용할 수 있다.

‘MLB The Show 16’은 MVP 에디션이 별도 발매되며, 9만원 상당의 DLC(게임 내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 'Stub' 5000개, Sponsor Pack 1개, Standard Pack 10개, Opening Day Pack 1개, PS4™ MLB 테마 아바타 31개)가 포함된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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