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핀테크 스타트업 글루와, 獨 최대 에너지기업과 공동 연구 추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글루와(대표 오태림)가 독일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 이노지와 핀테크 관련 공동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한 신용평가 서비스의 개발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글루와 오태림 대표는 “이노지와 협약을 시작으로 핀테크 시장에 선도적 기술 공개를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신용평가 서비스 이외에도 추가적인 협력사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루와에 따르면 이노지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업 키위그리드의 지분을 인수하며 핀테크 시장 공략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태다.

오태림 대표는 “이노지와의 협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독일은 물론 미국, 영국, 나이지리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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