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18’에서 전격 언팩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가 최고 커넥티드 모바일기기의 칭호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갤럭시 S9+가 MWC 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한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SMA는 MWC 기간 중 독창성과 혁신성의 한계를 돌파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기여하는 기술, 제품, 기업 등을 선정·발표하는데 갤럭시 S9+는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가상현실(AR) 이모지 등 한 단계 진화한 성능으로 고객이 세상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MWC 2018 기간 동안 테크레이더, 안드로이드 어쏘리티, 폰아레나 등 30여개 주요 IT 매체로부터 최고의 모바일기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사람들이 모바일기기를 사용하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변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