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길드 전쟁과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길드 전쟁은 길드 간의 전투력을 견줄 수 있는 협동 및 경쟁 콘텐츠로, 길드 대장은 길드 자금을 소모해 타 길드에 전쟁을 선포하고 전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쟁 중인 길드끼리는 일반 필드에서 무제한 PK(Player Killing)가 가능하며, 진행 도중 언제든 항복과 선포 철회가 가능하다.
거점전도 추가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여러차례 리허설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장신구 변환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고, 광원석과 유물을 매일 1회 무료로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주요 재화인 은화를 사용하는 방식에 추가된 별도 재료를 활용 가능하게 만들어 이용자의 재화 사용 부담도 낮췄다.
조용민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PD는 "길드 전쟁과 더불어 거점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선하고 추가해 재미를 살리고 게임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