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베스파 '킹스레이드' 대만·홍콩·마카오 정식 서비스 시작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를 대만 및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킹스레이드-왕의 역습(King's Raid – 王之逆襲)'의 이름으로 서비스되는 이 게임은 2017년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동남아, 북미, 유럽 등에 진출해 뛰어난 게임성과 탄탄한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올해 3월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에서도 구글플레이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약 150개국에서 10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인 '킹스레이드'는 성공적인 중화권 진출을 위해 중국어 번체를 추가했으며, 사전 예약 및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킹스레이드는 지난해 한국 정식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동남아를 넘어 최근 일본을 비롯해 오늘 드디어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 지역에 서비스를 하게됐다"며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서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킹스레이드는 대만 출시와 함께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서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서브 스토리는 '충의의 기사 테오'의 이야기로, 게임 스토리를 완료하면 보상과 함께 서브 스토리 전용 코스튬을 획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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