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보로노이, 하버드 다나파버와 신약 공동 개발 위한 MOU 체결

국내 제약 기업 보로노이는 하버드 다나파버 암센터와 항암 신약 개발과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2019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연내 공동 특허 출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다나파버 암센터는 하버드 대학 5개 암 연구기관 및 하버드 의과대학을 총괄한다. 전세계 병원 순위를 매기는 보고서 US 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성인과 영유아 암치료 분야에서 상위 4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보로노이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국내 제약사다. 2018년 하반기 국립암센터와 공동 연구 중인 뇌암치료제가 임상 1상에 들어간다. 한국 뇌연구원, 한국 생명공학연구원 등과 공동 개발 중인 2개의 파이프라인이 전임상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다나파버 암센터와 공동 개발중인 항암치료제 외 2개의 치료제가 전임상 개발 진입 예정이며, 2019년까지 1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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