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손오공, '국민문짝' 피셔프라이스 국내 재출시

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국내 부모 소비층 사이서 '국민문짝'이라 불리는 유아 장난감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러닝홈'을 재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손오공에 따르면 클래식 러닝홈은 80종 이상의 피셔프라이스 유아용 장난감 중 국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2년 전인 2016년 후속 장난감 출시에 따라 단종됐다. 하지만 국내 수요가 높아 한국 시장에 한해 재출시가 결정했다.

클래식 러닝홈은 장난감 중앙에 있는 대문을 통해 아기가 드나들 수 있게 만들어진 장난감이다. 집 모양의 제품 외관 양쪽에는 여러 가지 놀잇감이 달려있다. 장난감의 놀이 모드는 40가지 기초 단어와 숫자를 익힐 수 있는 '공부시간'과 20개의 노래로 발음을 익히는 '음악시간'이 탑재됐다. 국내 버전은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 지원한다.

1930년 탄생한 피셔프라이스는 신생아부터 5세까지 어린이를 위한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브랜드다. 피셔프라이스의 유아 장난감은 미국, 영국, 독일 등 8개 국가에서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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