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티몬의 판매 데이터는 프로모션 할인 효과가 높은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가 이어졌다.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티몬에서 판매된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슈퍼마트 분야에서는 대형마트 대비 가격차이가 높은 식품과 생필품 위주로 높은 매출이 발생됐다.
특히 친환경 대란 15구의 경우 슈퍼마트에서는 1800원인 반면 대형마트에서는 3000원대로 무려 45%가 저렴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삼겹살도 마찬가지다. 100g 기준 대형마트는 1780원이지만 티몬 슈퍼마트에서는 1480원에 구매가 가능해 인기를 끌었다.
대형마트 대비 11% 정도 저렴한 크리넥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몬스터딜을 통해 프로모션 특가행사를 진행한 하기스와 리베로 기저귀 상품도 인기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여행 투어 분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휴와 여름휴가를 위한 해외여행 상품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자유여행과 패키지 상품이 골고루 순위권에 들었다.
장거리 여행에는 미 서부와 동부 패키지 상품이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고, 몬스터딜 진행으로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연간이용권 상품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토어 분야에서는 몬스터딜 프로모션의 영향에 순위가 크게 달라졌다. 빕스(VIPS)의 세트 식사권 할인상품이 1위를 기록했고, 구찌, 발렌티노, 프라다 등 명품 의류&잡화 클리어런스 모음딜도 2위에 올랐다.
5월 가정의 달 영향도 받았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선물용 맥포머스, 해즈브로 등 유아용 완구제품 판매가 인기를 끌며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