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웹젠 ‘뮤 오리진2’ 사전 모집 예약자 65만명 돌파...비공개 테스터 확정

웹젠은 신작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 사전모집 참가자 수가 65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웹젠은 4월 16일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 사전모집 접수를 시작한 후 일주일 만인 23일, 참가자 65만명을 확보했다. 현재 사전모집 참가자 수치는 전편 '뮤 오리진'의 사전모집 때보다 더욱 빠른 속도다.

웹젠은 23일 비공개테스트 사전모집에 참가한 16만명 중 500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는 테스트 참가 안내 공지를 마쳤다.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는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한다.

신작 뮤 오리진2는 전편보다 향상된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더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시스템과 편의성, 수십 가지의 '수호펫' 및 '탈 것' 등 게임 콘텐츠도 크게 향상되거나 늘어났다.

또한, 게임 내 타 서버 이용자들과 개별 서버들의 중간계 역할을 하는 공간 '어비스(Abyss)'를 넣어 협력 또는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크로스-월드(Cross-World) 시스템은 단일 서버에 한정적이던 MMORPG의 세계에 새로운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뮤 오리진2'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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