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은 19일부터 29일까지 마라톤 대회 '제2회 롯데 스타일런' 참가자 모집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 스타일런은 이번이 두번째로, 5월 27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열린다. 5㎞·10㎞ 코스가 마련되며 총 4000명(선착순 모집)규모로 열린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대회 참가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의미를 담은 복장 혹은 분장 후 참가할 수 있다. 1회 대회에서는 참가자 3000명쯤이 공룡, 인디언, 스모 선수 등 개성과 재치 넘치는 분장을 선보였다.
롯데그룹은 기록과 관계 없이 가장 재미있는 분장을 한 참가자에게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여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 인기 아이돌 가수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도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손목 보호대 ▲스포츠 가방 ▲휴대용 선풍기로 구성된 스타일런 키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