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카타부치 감독,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포스터 그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사무국은 '이 세상의 한구석에(この世界の片隅に)'를 제작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그린 BIAF 2018 포스터 이미지를 19일 공개했다.

카타부치 감독은 1월 BIAF 포스터 삽화와 홍보 영상 제작을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카타부치 감독은 BIAF 2018 포스터에 자신의 대표작 '이 세상의 한구석에' 속 중요 장면인 '토끼 물결'을 소녀의 모습으로 의인화한 모습을 넣었다.

그는 "나의 예술관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표현해 보고자 완성된 영상 속에서 뛰쳐나와 누군가의 마음속으로 향하는 캐릭터를 그렸다"고 말했다.

카타부치 감독은 극장 애니메이션 '이 세상의 한구석에'로 2017년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 BIAF2017 장편 대상,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BIAF 2018은 10월 19~23일 부천시청·한국만화박물관·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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