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팀 필즈 "넷마블 아이언쓰론, 경쟁작 로드 모바일·게임 오브 워 뛰어넘을 것"

"아이언쓰론의 글로벌 최대 경쟁작은 '로드 모바일'과 '게임 오브 워'로 이를 넘는 것이 목표다. 넷마블 컴퍼니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인 만큼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팀 필즈(사진) 북미 카밤게임즈 대표는 19일 진행된 넷마블 '아이언쓰론' 신작 발표회 현장에서 IT조선을 만나 경쟁작 게임과 향후 게임 서비스 성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월 넷마블 NTP행사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팀 필즈 북미 카밤게임즈 대표는 현재 한국을 오가면서 넷마블과 협업에 집중하고 있다. 북미 카밤은 2017년 2월 넷마블에 완전히 인수되며 자회사로 편입됐다.

넷마블 자회사 포플랫이 3년이 넘게 만든 첫 전략 MMO 아이언쓰론은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원빌드로 개발되고 있다. 5월 출시될 예정인 이 게임은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전략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 세계 지사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았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아이언쓰론 개발을 도운 팀 필즈 카밤게임즈 대표는 강재호 포플랫 대표와 만나 게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며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현장을 찾은 팀 필즈 대표는 아이언쓰론 게임에 애정 어린 말과 함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자신했다. 그는 아이언쓰론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사 포플랫과 끈끈한 협업이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팀 필즈 대표는 "북미에서 여러차례 테스트를 거치며 시장 반응을 살폈고, 전략 게임이기에 여러 분야에 걸쳐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내부 팀의 역량을 모아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며 "언제나 그랬듯 넷마블 컴퍼니 목표는 시장 1등이다. 모두가 완성도를 높인 아이언쓰론이 증명해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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