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등 어린이 콘서트 프로그램과 호텔 숙박 패키지가 결합된 상품이 등장했다.
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터닝메카드R·헬로카봇·소피루비를 테마로 한 '헬로 메카드' 패키지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헬로 메카드 패키지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서트와 장난감 체험 행사, 수영장 및 식사 등 호텔 이용권이 합쳐진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터닝메카드R·헬로카봇·소피루비 등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라이브 연주를 곁들인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무대에서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원곡을 부른 가수가 직접 노래를 부른다.
콘서트는 5월 5일과 6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공연은 식사에 이어 60분간 진행된다. 체크인 당일 점심 식사 및 공연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저녁 식사와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캐릭터 체험존에서는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체험과 애니메이션 상영관이 운영된다.
'헬로 메카드' 패키지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하며 성인 2인 조식 뷔페가 포함된 '플레이 5', 중식 뷔페와 애니메이션 콘서트가 포함된 '플레이 6' 그리고 조식과 석식 뷔페, 애니메이션 콘서트가 포함된 '플레이 7'의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콘서트가 포함된 '플레이 6'와 '플레이 7'은 5월 5일과 6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플레이 5'가 32만9000원(세금포함)이며, 뷔페와 콘서트가 포함된 '플레이 6·7'은 40만원대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은 어린이 전용 수영장 등 총 3개의 수영장과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동반 자녀 최대 2인에게는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