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위메이드플러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난 2월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두 달여 만에 참가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낚시게임으로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는 이례적이다. 피싱스트라이크 사전등록은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에 고급 보트, 낚시장비 등 게임플레이에 필요한 장비를 지급한다.
피싱스트라이크는 이용자가 낚시꾼이 되어 전 세계를 누비며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낚는 게임이다.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와 함께 동료 낚시꾼인 앵글러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수집한 물고기를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능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고, 물고기간의 먹이사슬 관계를 인공지능(AI)으로도 구현 수집하고 관찰하는 재미를 더했다.
오병진 넷마블 본부장은 "사전등록 참여에 감사드리며 게임 이용자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새롭고 차별화된 낚시게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