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가상화폐 소재 삼은 '루팡 3세' 최신 애니, 11일부터 국내 방영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는 4월 신작 '루팡 3세 파트5'를 11일 오후 11시 국내 첫 방송 한다고 10일 밝혔다.

루팡 3세 시리즈 최신작은 최근 대중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상화폐'를 소재로 삼았다. 루팡은 애니메이션에서 가상화폐를 훔치기 위해 거대한 서버에 잠입하고 수수께끼의 천재 해커 소녀 아미를 만나 이야기를 풀어간다.

'루팡 3세'는 만화가 몽키펀치(카토 카즈히코)가 1967년 선보인 만화책으로 처음 등장했다. TV 애니메이션은 1971년 첫 방송됐으며, 최신 시즌인 파트5는 4월 3일부터 일본 현지 방영이 시작됐다. 루팡 3세 TV 애니메이션은 모두 여섯 개의 시리즈가 등장했다. 2012년에는 번외편인 '후지코라는 여자'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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