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필드 이용자 간 대결(PVP)이 가능한 무법자모드와 비밀의 만물상 파트리지오 시스템, 신규 콘텐츠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무법자 모드는 40레벨 이상의 이용자 간 대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모드는 심야(22~24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활성화한 상태의 이용자 간에만 전투할 수 있다. 
PC온라인에 있던 '비밀의 만물상 파트리지오'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 파트리지오를 만나 행동력을 사용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장비를 얻는 샤카투 상점에서 낮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올 경우 스택이 쌓이도록 개선했다. 일정 횟수의 스택이 쌓이면 무조건으로 전설급 이상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기 콘텐츠인 반려동물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귀여운 사막여우와 토끼를 닮은 차피챱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영지 내 시스템 개선과 마녀의 솥, 빵 굽는 화덕 등 6종의 신규 조경물이 추가됐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