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는 '프리플러스(Pre Plus)'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해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의 현실감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로 스트라이크존에 AI(인공지능) 시스템을 개선해 섬세한 경기 장면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 명의 타자가 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내는 사이클링히트를 최초로 구현했으며, 플레이 진행 간 현실감을 주기 위해 파울 플라이를 구현하고 시각적 연출 강화를 위해 용병선수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해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뉴딘콘텐츠는 전반적인 UI(User Interface)를 개선하고, 타순 변경 및 투수 교체 시스템을 추가해 7월 중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MBC 청룡 및 태평양 돌핀스 등 추억의 구단을 추가해 중장년층 소비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조규하 뉴딘콘텐츠 개발본부장은 "프로야구의 인기와 맞물려 스크린 야구를 보다 현실감 있게 즐기려는 수요를 반영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