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리니지M, 신규 클래스 '총사' 출격

엔씨소프트는 30일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 '총사'를 최초로 선보인다.

신규 클래스 총사는 리니지M에 처음으로 추가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원작 PC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직업이다. '총사'는 리니지M만의 고유한 콘텐츠다.

총사는 총을 주무기로 하는 원거리 디버퍼형 직업이다. 마법 탄환을 사용해 상태 이상이나 마법 약화 등의 각종 디버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버프 스킬은 상대방의 마법 사용을 막거나 스턴(기절)에 걸리게 할 수 있다.

또한, 총사는 원거리 클래스지만 근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특히 대시 스킬을 사용해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공격할 수 있다. 근거리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에게 출현 등 상태 이상 디버프를 걸수 있다. 출혈에 걸린 대상을 공격하면 추가 충격을 줄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캐릭터 총사가 추가되면서 각 혈맹 대전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총사만이 지닌 스킬 능력치 때문이다. 이에 총사 캐릭터를 잡기 위한 원거리 캐릭터 요정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리니지M 총사 캐릭터 생성은 2018년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규 서버 '아툰' 이 오픈된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며 오픈 시각은 1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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