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6월부터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의 지방 투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 사전접수는 30일부터 공룡메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배틀대회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미니카(캡처카)를 번갈아 슈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놀이 방식은 '땅따먹기'와 비슷하다.
대회는 ▲6월 3일 롯데마트 부산점 ▲6월 9일 이마트 여수점, 홈플러스 상동점 ▲6월 16일 이마트 김해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점포별로 리그 구분 없이 최대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면 당일 현장접수 인원보다 앞선 순번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할 수 있다. 각 리그별 1등에게는 2018년 하반기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결승전 참가 자격과 메가티라노(1등), 메가트리케라(2등) 등 공룡메카드 장난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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