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CJ오쇼핑, 농촌기업과 상생 '1촌1명품' 방송 1000시간 돌파

CJ오쇼핑이 2007년부터 운영중인 농촌기업 상생 프로그램 '1촌1명품'이 누적 방송시간 1000시간을 돌파했다. CJ오쇼핑 1촌1명품은 주 5회, 아침 5시30분부터 6시까지 상영된다.

한국벤처농업대학과 CJ오쇼핑이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농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 무료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상생 사업이다. 판로 확대뿐 아니라 농촌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마케팅, 품질관리 교육도 지원됐다.

1000시간 방송 진행 결과 강원 철원부터 전남 해남까지 전국 70여개 농촌기업이 340억원의 누적 취급고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액 농촌기업 수익으로 연결된다. 유기농 친환경농법을 적용한 경남 함양 '용추쌀', 제초제 없이 깨끗한 땅에서 재배되는 경남 거창 '땅강아지 사과' 등이 CJ오쇼핑 1촌1명품의 대표 상품이다.

신혜진 CJ오쇼핑 상생경영팀 팀장은 "전국 벤처농업인의 우수 상품을 적극 선보이고, 나아가 농촌 지역 연계형 상생 사업으로 1촌1명품이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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