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배트맨 악당 캐릭터 '펭귄' 젊은시절 피규어 등장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당 캐릭터 '펭귄'의 젊은 시절 모습을 담은 피규어 상품이 등장했다.

피규어・프라모델 제조사 코토부키야는 미국 드라마 '고담(Gotham)' 등장인물 '오스왈드 코블팟'을 아트에프엑스(ARTFX) 브랜드 피규어로 8월 출시한다.

'오스왈드 코블팟'은 훗날 배트맨 시리즈 유명 악당 캐릭터 '펭귄'이 되는 인물로, 미국 배우 로빈 로드 테일러(Robin Lord Taylor)가 연기를 맡았다. 오스왈드는 드라마 '고담'에서 존재감이 강한 캐릭터다.

ARTFX '오스왈드 코블팟' 피규어는 1/10스케일, 높이 약 18cm 크기로 제작되며, 말끔한 정장을 입고 한 손으로 라이플을 들어 어깨에 기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피규어 패키지에는 오스왈드의 주요 무기인 검은 우산이 들어있어 라이플 대신 우산을 들고 있는 오스왈드를 재현할 수 있다. 피규어 가격은 6500엔(약 6만6000원).

드라마 '고담'은 배트맨이 탄생하기 전 소년 브루스 웨인의 양친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이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형사 '제임스 고든'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빌런(악당)이 되기 전의 캣우먼, 포이즌 아이비 등이 10대의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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