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 전문기업 야놀자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에이치에비뉴(H Avenue)' 이대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14일 '에이치에비뉴' 이대점 1층에서 열린 이번 오픈 행사는 임상규 야놀자 부사장, 배보찬 부대표, 박우혁 상무, 문승세 그룹장 등 야놀자 주요 임원과 인기 인플루언서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객실 투어, 에이치에비뉴 브랜드 소개, 인기 밴드 '옥상달빛'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에이치에비뉴'는 고품격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야놀자의 새로운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이대점은 야놀자가 직접 개발한 키리스 시스템(keyless)이 전 객실에 적용됐으며, 객실 내 가상현실(VR) 전용 방을 제공하는 등 '공간혁신'을 위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테리어와 커뮤니티 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론칭 파티가 진행된 'C152'는 기존 중소형 숙박시설의 서비스와 달리 낮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 저녁에는 펍(Pub)으로 운영된다. 향후 다양한 문화공연 및 행사를 통한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우혁 야놀자 공간총괄 상무는 "'에이치에비뉴'는 호텔의 'H'와 길을 뜻하는 에비뉴의 'A'를 결합해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다"며 "이대점은 젊음과 패션의 대표적 거리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과 서비스로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에이치에비뉴 이대점은 이달 말까지 야놀자 앱과 현장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특가 제공 및 객실 할인 쿠폰, 카페 음료 이용 쿠폰 등을 증정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