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시작된 인터넷 정책이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전까지 제공하던 것들이 예상대로 위축이 되었다. 정책의 취지는 정보에 취약한 이들이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인데, 다른 이들까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손해를 보게 된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과 차별이 없어서 좋겠지만... 우리처럼 정보에 민감한 이들에게는 분명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사은품으로 보통 30~50만 지급되던 것들이 이제는 평균 금액의 상/하한 15%까지만 지급되도록 하는 규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이다. 큰 걱정은 하지 말자. 하반기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물론, 이것을 악용하여 줄 것도 안주는 곳들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