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제약바이오] 올림푸스한국, 잡플래닛 선정 2023 상반기 워라밸 1위 기업

[지디넷코리아]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2023년 상반기 일하기 좋은 기업 중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이하 워라밸)이 가장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잡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국내 직장인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했으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만족도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일하기 좋은 기업 워라밸 부문에서 전체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는데 연차 사용이 자유롭고 재택근무 활성화 등이 높게 평가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 및 복귀율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연차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 기준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10월1일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일주일을 유급휴가로 지정해 앞뒤 주말을 포함 총 9일간 장기 휴가를 누릴 수 있는 ‘골든위크’를 운영하고 있고, 연차 100% 소진 독려, 유연근무제, 주 4일 재택근무제 시행 등 임직원들이 일과 분리돼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일하기 좋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일과 삶의 균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워라밸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는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에서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동행’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화이자타워에서 근무한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 바 있다.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은 의료진이 2023 반딧불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하고, 캐릭터 ‘일삼이’와 반딧불이 나타나는 화면을 클릭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적립해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와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공=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는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0년 진행된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 기부금을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했고, 이를 통해 2022년도 5월 11일부터 1개월간 에티오피아 정부 산하 아마우어 한센연구소(AHRI)의 주관하에 콜레라 취약지역인 샤세메네 타운 및 와레다 주민 6만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콜레라 백신 접종을 공동 지원한 바 있다.

폐렴구균 질환은 매년 약 백만명의 아이들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저소득 국가에서 5살 미만의 어린아이들은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들보다 질병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89배 높다.

화이자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과 글로벌 제약사, 국제기구와 협력해 60여개의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기준 전세계 130개가 넘은 국가의 국가예방접종(NIP)에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도입해왔다. ,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반딧불캠페인을 통해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화이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은 “예방접종은 매년 전 세계 400만명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며 “이번 반딧불캠페인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지원 사업에 참여하신 소아‧청소년 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그룹 세븐틴을 HPV 예방 캠페인 엠베서더로 선정, HPV 예방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HPV 예방 캠페인은 ‘Change the Future,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HPV 예방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캠페인 영상은 총 4편으로 그룹 세븐틴 영상과 세븐틴의 세 유닛(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이 각각의 방식으로 HPV 예방 메시지를 전한다. 세븐틴은 캠페인의 시그니처 포즈로 prevent(예방하다)의 ‘V’와 We(우리)를 뜻하는 ‘W’의 손 모양으로 영상에 등장해 “함께 HPV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그룹 세븐틴(사진제공= 한국MSD)

그룹 세븐틴은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HPV 예방 캠페인의 글로벌 엠베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굉장히 값진 기회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1분에 한 명씩 HPV 관련 암에 걸리고, 성인 인구 70%는 일생 동안 적어도 한번은 HPV 감염을 겪기 때문에 남녀 모두 함께 HPV에 대해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HPV 예방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HPV 관련 질환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D-Style Walking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걸음을 기부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됐으며, 1억 걸음을 목표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캠페인은 총 2억2천 걸음이 모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기부금 1억 원에 환자 가족들의 심리케어에 도움을 주기위한 환자 가족 심리 치료비 3천만원을 추가해 총 1억 3천 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아암 환자와 환자 가족분들의 심리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라 말했다.

안국약품은 아프리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굿뉴스월드에 16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지구촌에서 질병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결성된 국제 개발 NGO 단체인 굿뉴스월드는 지난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및 북부지역으로 20여명의 의료인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주민 대상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약품의 미션인 ‘우수 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의 실천을 위한 일환으로,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호사업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견 0 신규등록      목록